오픈 수세 13.2의 장점

오픈 수세는 다른 시스템에 비해서 YaST라는 강력한 도구가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코덱 등도 여기에서 지원합니다.

물론 우분투에도 소프트웨어 센터가 있어서 별로 놀라움이 없으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실제 사용해 보면 우분투의 소프트웨어 센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생각이 안 들수가 없네요..
정말 좋습니다.

오늘은 YaST가 아닌 터미널을 통한 프로그램 설치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YaST는 각자 몇번 건들어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몇몇 분들은 질문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YaST같은 강력한 도구가 있다고 했으면서 터미널? 흥 너도 어쩔 수 없는 리눅스구나라고...

하지만!!!

openSUSE는 다르다굿! ...............죄송합니다.ㅎㅎ
아무튼 다릅니다. 정말 강력합니다.



한번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Terminal종류 중 Guake를 설치해보겠습니다.

터미널을 열어줍니다.

su를 쳐줍니다. 관리자 계정으로 전환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래에서 그림을 먼저 보시고 그 뒤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까요..

어떻습니까? 대충 어떤 의미인지 파악이 되시나요?
 여기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명령어가 있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그것은 바로 cnf입니다.

위의 사진에서는 guake를 설치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것을 터미널에서 알려준다는 겁니다.

기존에 우분투나 민트 등에서는 PPA를 알고 있어야 설치가 가능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설치하는데 있어서 인터넷 서핑과 발품팔기?는 필수였죠..

하지만 오픈수세는 다릅니다.
원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cnf 프로그램을 치면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그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는 겁니다.

다른 예로 vlc를 다운받고 싶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cnf vlc 치시면 됩니다.
그러면 터미널에서 zypper install vlc를 입력하라고 설명도 해줄겁니다.

어때요? 정말 좋죠?

앞으로는 간단한 것은 터미널에서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